연간 계획이 필요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. 다만 변화가 빠른 환경에서 1년 뒤 숫자만 바라보면 오늘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흐려지기 쉽습니다.

90일은 학습과 실행이 만나는 길이입니다

90일은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만큼 길고, 전제가 틀렸을 때 수정할 수 있을 만큼 짧습니다. 팀은 한 번에 세 가지 이하의 우선순위를 정하고, 각 우선순위가 어떤 고객 또는 운영 문제를 해결하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.

좋은 90일 계획은 할 일 목록이 아니라, 하지 않을 일을 합의하는 도구입니다.

결과와 행동을 함께 적습니다

“매출 성장”만으로는 매주의 행동을 결정하기 어렵습니다. 결과 지표와 함께 고객 인터뷰 수, 제안서 전환율, 납기 준수율처럼 팀이 직접 바꿀 수 있는 선행 지표를 둡니다.

매주 배우고 마지막에 다시 선택합니다

주간 점검은 잘못을 찾는 자리가 아닙니다. 무엇을 실행했고 무엇을 배웠는지 확인하는 자리입니다. 90일이 끝나면 성과보다 먼저 가정이 맞았는지 검토하고 다음 계획에 반영합니다.